
[PEDIEN]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8일 화성시가족만세센터에서 열린 ‘외국인 노동자 첫 겨울나기 나눔행사’에 참석해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신미정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행사의 주인공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화성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기부한 겨울 외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별도의 기부접수처를 통해 패딩점퍼와 패딩코트 등 다양한 겨울 외투를 기부받았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온정은 이날 나눔행사로 결실을 맺었다.
겨울 외투 한 벌에는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이는 단순한 외투 이상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낯선 나라에서 처음 맞는 겨울은 추위보다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오늘 전달하는 외투 한 벌에는 여러분이 혼자가 아니라는, 우리 모두 화성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 곳곳의 일터에서 땀 흘리는 외국인 노동자 여러분도 우리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겨울 외투를 선뜻 내어주신 시민들과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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