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초청…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 확대 (남양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남양주시가 전라남도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명을 초청하여 1박 2일간의 우호 증진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류는 ‘제40회 다산정약용문화제’와 발맞춰 양 지역의 역사·문화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고, 특히 여성단체 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방문단은 도착 첫날인 16일, 남양주시와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시민해설사의 상세한 안내를 받으며 남양주시립박물관과 궁집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남양주시의 풍부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튿날인 17일에는 다산정약용문화제 행사장으로 이동해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다산팜마켓 등을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와 강진군은 조선 시대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뚜렷한 역사적·문화적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여성단체 간의 교류는 양 지역 간의 상호 이해를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각 지역 여성단체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한 회원은 "이번 남양주 방문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깊은 숨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강진군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을 매개로 맺어진 남양주시와 강진군의 소중한 우정이 이번 여성단체 교류를 통해 더욱 깊고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여성단체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