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동차 고장·사고 대처법 알려준다…무료 정비교실 운영 (양천구 제공)



[PEDIEN] 양천구가 자가 운전자의 올바른 자동차 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무료로 개설한다.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 해누리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차량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요령을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의 단순한 차량 점검을 넘어, 운전자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실제적인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운전 역량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이론 수업으로 시작된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자동차의 기본적인 구조와 유지 관리 방법,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요령, 그리고 안전 운전을 위한 습관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이론 교육 후에는 지하 2층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실습 과정에서는 엔진오일과 부동액 점검 방법, 각종 벨트류 및 배터리 상태 확인, 타이어 공기압 주입 등 운전자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차량 관리 항목들을 직접 다루며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량 상태를 평소보다 세심히 살피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번 정비교실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거나 양천구청 교통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인 250명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난 5년간 총 927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양천구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운영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차량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자동차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운전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