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아리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장려상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아리타’가 ‘제9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했으며, 도내 30개 시군 대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동아리 3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팀들은 음악, 악기, 무용, 댄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주민자치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2025년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미 실력을 입증한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아리타’는 수원시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아리타’는 북과 장구를 활용한 창작 작품 ‘멋찐인생’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작품은 전통 악기인 북과 장구의 흥겨운 가락에 현대적인 비트를 더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구성했다.

특히 ‘아리타’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젊음의 열정을 표현한 ‘청춘열차’를 경연곡으로 선정했다. 이러한 선곡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조화로운 무대를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총 25팀이 이름을 올렸다. ‘아리타’는 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아리타’가 수원시를 대표하여 주민자치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