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소통과 협치, 민생 안정’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2026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감에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기능 충실, 도정 우수사례 발굴 및 대안 제시, 경기도 역점사업 추진상황 점검이라는 세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의회 청사 대표의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며 다음 달 예정된 행감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광률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김태희 정책위원장, 유경현 정무수석, 김회철 협치수석, 장민수 의정지원수석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현판식 당일부터 감사 종료일인 다음 달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은 행감과 관련된 제보를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홍보하며, 여론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주요 쟁점을 발굴하여 각 상임위원회에 배포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종합상황실이 접수하는 제보 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 및 사업 개선·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도 마련됐다. 총괄본부장의 지휘 아래 언론홍보지원단장이 상황전파반을 운영하며 쟁점 사안에 대한 홍보를 담당한다. 또한, 상황실장은 감사지원반을 관할하며 제보 접수, 쟁점 파악, 일일 보고 등의 업무를 실행한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구상하는 금년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적 방향이 ‘소통과 협치, 민생 안정’인 만큼, 지금부터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해 ‘도민 의견 수렴’과 ‘정책 대안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민의 엄중한 명령을 받은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부실 사업과 행정 오점을 바로 잡는 것은 물론, 집권여당으로서 이슈 몰이성 비판을 지양하고 대안 제시에 집중해 감사 흐름이 실용적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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