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4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 일정으로 세종시교육청 교육국, 세종교육원, 진로교육원, 학교지원본부를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이번 감사 대상 기관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체감도가 높은 학교 교육 과정, 진로 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지원 등 핵심 교육 현안 업무를 다루는 만큼, 위원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쏠렸다.
손인수 위원장은 예산 및 사업 효율화, 보관 자료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한 사업 관리 고도화를 주문했다. 또한, 학생 사회성 발현 사업 추진과 관련해 시의회와의 소통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희귀 질환 학생 지원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촘촘하고 선제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각종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횟수와 소집 시기 조율, 이주 배경 학생 지원을 위한 언어적 소통 창구 확대 및 다양화, 진로·진학 지원 박람회의 기간 확대와 학부모 참여 방안 마련도 요구했다.
이재준 부위원장은 역사 교육 관련 각종 조례 및 계획안에 역사의식을 반영한 용어 점검과 정비를 강조했다. 체육 사업 운영 시 장애 학생 및 소규모 종목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 학교 도서관 폐기 도서 재활용 방안 마련, 유초등 교육 과정 내 스포츠클럽 강사 선정 및 운영을 통한 평생 운동 기반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의 체육 영재학교 유치 사업 적극 동참과 진로 체험 사업 추진 시 세종 지역 내 다양한 행사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곽효정 의원은 정책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한 AI 활용 지침 마련 보급, 교육 주체인 학부모의 교육 정책 수립 과정 소통 및 참여 보장 창구 설치를 제안했다. 영재학급별 수요 중심 예산 지원, 급격한 수학 미도달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철저한 원인 분석과 맞춤형 지원 실시, 학년도 중 담임교체 방지를 위한 실효적 정책 마련, 교원 연구 결과 공유 확산을 통한 공동 성장 체계 수립을 전달했다.
노종용 의원은 위클래스 상담 진행 체제 정비, 학교폭력 예방 사업 다각화 및 강화, 학교폭력 가해 경험 학생 재발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 및 지도 체계 수립을 요구했다. 실질적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교직원 연수의 기획·운영과 현장 활용도 측정 필수 실시, 최신 동향에 대응하는 다변화된 진로 체험 교육 구조 구축, 행정 수도 특색을 반영한 진로 체험처 발굴 및 현장 적용 조속 실시를 주문했다.
유인호 의원은 학교 관리자의 시의회 방청 지원을 통한 정책 공감대 형성 방안 마련, 학생 도박 위험 증가에 따른 실효성 있는 정책 조기 수립을 강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사업에서 기업과 학교 간 협력 체계 운영의 가시적 성과 확보, 학교 실적 평가 및 예산 차등 지원 사업의 평가·적용 기준 공정성 확보를 요구했다. 또한, 교원 음주 징계 양정의 공정성 미비 및 반사회적 범죄 관련 경고 체계 강화, 사업 예산 집행 계획 준수와 예산 추계의 정확성, 특정 기업 특혜 오해 소지 사업에 대한 사실 확인 및 재발 방지를 강조하며 감사를 마무리했다.
15일 진행될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세종시교육청 행정국, 정책국, 안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예산, 시설, 안전 등 교육청의 기반 살림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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