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명 신청…9.5대 1 경쟁률로 청년들의 높은 관심 | ‘서충주 달빛 청춘 썸-서리’포스터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 청년센터가 미혼 청년들의 만남과 교류를 위한 제1회 청년만남 프로그램 '서충주 달빛 청춘 썸-써리'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충주 더로드펍앤카페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도시, 젊은 충주'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충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대학에 재직·재학 중인 25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충주에서 펼쳐지는 달빛 청춘과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충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성 있는 만남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 모집에는 총 152명이 신청하여 16명 모집 인원 대비 약 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참가자는 서류 검증과 1대 1 심층 인터뷰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남성 8명, 여성 8명으로 구성됐다.

행사명 '달빛 청춘 썸-서리'는 사랑과 설렘을 상징하는 '달빛'과 무언가를 가져온다는 의미의 '서리하다'를 결합한 이름이다. '달빛'은 춘향과 이몽룡이 만났던 밤처럼 사랑이 속삭이는 순간, 이성과 감성이 교차하는 시간 속 청춘의 설렘을 표현한다. '서리'는 새로운 인연과 설렘을 마음에 담아간다는 의미를 더해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충주시 청년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며, 충주시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스토리텔링에 협조했다. 또한, 청년몰 등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 충주 청년몰 참여 업체인 별하나 달하나가 행사 기획 및 캘리 이름표 제작을, 강아씨 공방이 테이블러너 제작을, 디자인채이가 해시태그 토퍼 이름표 제작을, 나나아트스튜디오가 행운거북이 키링 제작을 맡는다.

남재우 충주시 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충주 청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나누며 의미 있는 인연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지역 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