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 베스트웨스턴 아산 호텔에서 천안, 아산, 당진 지역 민주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충남 민주학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각 학교의 민주학교 운영 현황과 실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운영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운영,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학교 자치 활성화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별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학교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운영상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나누었다. 이 과정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민주학교 간 상호 배움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며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민주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교 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가 충남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정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민주학교 운영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 2권역, 20일 3권역, 26일 4권역에서도 권역별 정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