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 조성면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지난 12일,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는 조성신협과 협력하여 '사랑 한 끼 마음 두 끼' 가을맞이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 총 6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신협의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특히 환절기를 맞아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른 아침부터 동로현복지센터 1층에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모였다. 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김치, 불고기, 장조림, 양태 요리 등 4가지 종류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준비된 반찬은 각 가구에 맞춰 정갈하게 포장되었으며,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이웃들의 건강 상태는 물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폈다.
김미숙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신협 김성만 이사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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