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 취약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규모 동행 나들이 실시 (합천군 제공)



[PEDIEN] 김해시 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들이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14일, 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르신들이 지역의 변화하는 문화를 체험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소 이동 수단이나 동행자가 없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들이는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협의체는 이번 1차 소규모 동행 나들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건강 강좌, 추억 액자 만들기, 힐링 아트 체험, 행복 꾸러미 전달 및 개별 서비스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2차부터 4차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부경 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이 외부와 단절되면서 고독사 등의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일상에 작은 변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동행 나들이에 함께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동행 나들이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이동 취약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