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지난 14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가 주관하고 영암군이 주최했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이만진 영암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숭고한 삶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시니어합창단과 에어로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2027~2028 영암방문의 해' 성공 기원 카드섹션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인의 날 3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은 영암시니어클럽 '달빛마루 오네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및 장수 어르신 26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영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장수 어르신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세대 간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스마트경로당 체험, 경로당 협업작업장 생산품 판매, 복지정책 안내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한평생 사랑과 헌신으로 오늘의 영암을 일궈오신 어르신들의 삶 자체가 우리 지역의 보물이자 큰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맞춤형 효도복지 정책을 더욱 두텁게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