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맨발로 바다를 걷다… 해양치유 어싱대회 성료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지난 14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해양치유 어싱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여수만의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건강을 체험하고 맨발 걷기의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바닷가를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함께 걷는 이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싱은 말 그대로 맨발로 땅이나 자연과 직접 접촉하며 땅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활동이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맨발 걷기 등 신체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여수의 풍부한 해양 환경을 활용한 건강 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해양 자원의 가치를 시민들의 건강 증진 활동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치유어싱대회가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귀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수의 우수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