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래교육재단, 2026년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 곡성역사 골든벨 운영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3일 관내 죽곡, 석곡, 고달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초등 교과 연계 마을 교육과정 곡성역사 골든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되새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골든벨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곡성역사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교사와 함께 주요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워크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퀴즈에 참여하며 자신의 지식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 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재단은 지난 1월부터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최적화된 수업 지도안과 곡성역사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 워크북은 마을 역사 강사와 초등학교 교사들이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곡성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을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교실 수업과 현장 답사 수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배웠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우고, 골든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지역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연계한 마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곡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