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서 황토 향어축제 포스터 (완주군 제공)



[PEDIEN] 전국 최대 향어 주산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완주군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잔디마당 일원에서 ‘제8회 이서 황토 향어축제’를 개최한다.

완주향어영어조합법인과 한국향어양식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향어 생산지인 완주의 우수한 황토 향어를 널리 알리고, 내수면 어가의 판로를 확대하여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황금 향어를 잡아라’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맨손으로 살아있는 향어를 잡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총 4차례 진행된다. 1등에게는 금 반 돈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서면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터가 열린다. 더불어 주민 문화공연, 도시락 콘서트, 풍선 아트 및 버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류 전시, 금붕어 잡기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시설도 상시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축제 둘째 날인 18일에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자전거 탄 풍경’, ‘유리상자’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향어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이 중에서도 완주군 이서면은 전북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향어 주산지다. 군은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이서 황토 향어축제를 지역 수산물 소비와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완주의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가 완주 향어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어 소비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경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축제 장소 제공 및 지역주민 가요제 운영 등 ‘이서 황토 향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