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의암주논개 탄신 제452주년 기념 제례 봉행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은 의암주논개 탄신 제45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논개사당인 의암사 영정각에서 기념 제례를 봉행했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암주논개의 숭고한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례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정상득 장수군의회 의장, 유태호 전주일보 회장 등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의암주논개의 넋을 기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번 제례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의암주논개는 1574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태어나 임진왜란 당시 왜장을 끌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해 순국한 충절의 인물로, 그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충절 정신은 오늘날까지 귀감이 되고 있다.

장수군은 매년 의암주논개의 탄신을 기념하는 제례를 봉행하며 논개 정신을 계승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의암주논개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충절 정신은 장수군이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역사적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논개님의 뜻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가 그 정신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며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