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맞춤형 안전진단을 실시하며, 데이터 분석부터 현장 진단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지난 10월 14일, 사천시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수 맞춤형 안전진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관계 부서, 유관 기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천시의 안전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분석 결과, 이번 컨설팅은 범죄, 자살, 감염병을 중점 관리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삼천포 원도심 지역인 벌용동, 동서금동, 선구동과 동서동 일부 지역이 복합 위험 지구로 도출되었다. 이들 지역은 시 전체 면적의 약 0.53%에 불과하지만, 범죄 관련 구급 출동의 33.9%, 자살 관련 21.0%, 감염병 관련 25.0%가 집중되는 등 안전 취약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사전 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설명하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분석된 취약 요인별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합동 현장 방문에서는 복합 위험 지구의 실제 위험 요인과 안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사천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와 현장 의견을 종합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개선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허원권 사천시 시민안전국장은 “컨설팅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안전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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