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오는 10월 23일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2026년 제4회 곡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발굴해 외식업소와 단체급식소에 보급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학생 요리 제과·제빵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곡성 K-밥상 요리대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선 경연에서는 토란, 곡성쌀, 흑돼지, 멜론, 능이버섯, 다슬기 등 곡성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들이 선보인다.
본선 참가팀들은 외식업소용 대중 메뉴 1종과 단체급식용 메뉴 1종을 각각 출품하여 경연을 펼친다. 곡성군 주관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8팀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엄선된 관내 2팀과 관외 8팀 등 총 10팀이 현장 라이브 경연에 참가한다. 더불어 교육청 주관 대회에서는 라이브 요리 경연 12팀, 제과·제빵 분야 18팀이 실력을 겨룬다.
대회 당일인 10월 23일은 오후 1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라이브 경연, 작품 심사, 바비큐 마스터 시연, 개회식, 그리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550만원 규모로, 대상 1팀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은상, 동상 수상팀에게는 곡성군수상과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대회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칵테일 페스타, K-푸드 카빙 시연, 가족 요리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바비큐 시식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곡성토란페스타'를 사전 홍보하기 위해 토란 와플쿠키 시식회와 쌀 파운드케이크 홍보관이 운영되며, 1g 골드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곡성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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