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청소년문화공원 펌프트랙 개장… 아이들의 힘찬 질주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웅천청소년문화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펌프트랙의 문을 열었다. 지난 14일 열린 ‘달려라 웅천 펌프트랙 오픈데이’ 준공식은 시설을 이용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어린이·청소년과 보호자, 전문 라이더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펌프트랙은 기존의 낡은 X게임장을 정비하여 탈바꿈한 공간이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최초로 조성된 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펌프트랙은 자전거 등을 이용해 굴곡진 노면에서 몸의 움직임과 무게중심을 활용해 주행하는 레포츠 시설로, 균형감각과 운동능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준공식은 전문 라이더의 역동적인 시범 주행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어린이 안전 이용 약속, 자유 주행, 그리고 어린이와 내빈이 함께하는 동행 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펌프트랙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새로운 체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서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헬멧 등 보호장비 착용, 주행 방향 준수, 무리한 추월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기존 공간을 정비해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공간을 넓혀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