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4일 거창대성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문대'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의 공동 참여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직접 천체관측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천문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거창대성고등학교가 보유한 천체망원경을 적극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장비의 구조와 조작법, 그리고 천체를 찾아 관측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두 기관의 전문 인력은 학생들과 함께 망원경 조작 및 관측 과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학생들은 당일의 기상 여건과 관측 환경에 맞춰 실제 야간 천체관측에 참여했다. 학교에 비치된 장비를 직접 다루며 천문 과학을 더욱 친숙하고 현실적으로 접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박호성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고 천체관측 과정을 경험하면서 천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관측할 수 있는 천문과학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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