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행복나눔지원센터 부설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지난 15일 전주동부교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성과 인권에 대한 차별 없는 인식을 확립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두가 함께 걷는 길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주시 성평등 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성과 인권에 대한 전문 강의를 듣고 장애인 연극단이 펼치는 감동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애인의 올바른 성적 자기 결정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편견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혜진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편견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역시 "성·인권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편견, 성차별 등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벽이슬 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리안정상담, 의료, 수사, 법적 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자의 성·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