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춤과 율동에 어르신도 웃음꽃… 정읍 어린이예술제 열려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지난 14일 열린 ‘제6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가 아이들의 활기찬 공연과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정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회원들과 조부모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내 9개 어린이집에서 참여한 영유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율동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역동적인 몸짓은 객석에 앉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이성미 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예술제가 아이들과 어르신이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는 어르신들에게는 활력을,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전하는 매우 귀한 기회”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정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