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강화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마음건강 전문기관들과 함께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 학생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 10월 14일, 대전시교육청 회의실에서는 ‘2026년 마음건강협의체 제2차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을 비롯한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청소년 복지 담당 기관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논의의 핵심은 병원형 위 센터 운영 및 연계 방안이었다. 또한, 학생 정신건강 위기대응 로드맵인 ‘청소년 마음이음길’의 보완 및 활용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학교 위 클래스와 교육청, 병원형 위 센터, 그리고 지역 전문기관으로 이어지는 실무 협력 지원 체계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위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서적 안전망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