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혁신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형 위원장은 10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대·중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투자 유치 및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박람회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형 위원장을 비롯한 박상현·오남석 부위원장은 스타트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많은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제품까지 만들어도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부족과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겪는다”며 “투자자를 찾기 위해 수없이 많은 메일을 보내도 답장을 받기 어려운 것이 스타트업의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러한 어려움을 경기도가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고 설명하며, 스타트업들이 사전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이번 서밋에서 실질적인 투자 협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번 서밋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 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과 협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금은 스타트업이지만, 몇 년 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혁신 기업의 기술 개발, 사업화,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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