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흥초등학교가 10월 15일, '2026학년도 2학기 책사랑 나들이'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공공도서관을 찾아 원하는 책을 탐색하고 읽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 독서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이번 2학기에는 유치원 및 1~3학년 학생 33명이 동대전도서관을, 4~6학년 학생 26명이 용운도서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도서관 방문 전, 학급에서 도서관 소개 자료를 학습하고 도서관 이용 예절과 버스 승하차 안전수칙을 숙지했다.
버스 이동 후 도서관에서 책을 탐색하고 읽는 시간을 가진 뒤, 학년군별 체험활동지를 활용해 읽은 책의 내용, 인상 깊은 장면, 느낀 점, 그리고 구매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기록하며 방문 경험을 정리한다.
저학년 중심의 동대전도서관 방문단은 어린이자료실, 실감체험실, 어린이공작실 등에서 조별로 순환하며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긴다. 이들은 특히 어린이를 위한 공간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쌓는다.
반면 고학년으로 구성된 용운도서관 방문단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을 중심으로, 관심 주제에 맞는 도서를 깊이 있게 검색하고 첨단 미디어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정보 탐색 능력을 향상시킨다.
산흥초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이 학기마다 지역 도서관을 교차 방문하도록 하여 폭넓은 도서관 문화를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교차 방문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활동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운영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3~4학년은 우리 지역 도서관의 자랑거리를 탐색하며 지역사회 관련 교과 단원 학습을 심화한다.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고른 도서는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하여 학교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후 학급별로 대출하여 독후 활동을 이어가며 독서 경험을 확장한다.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은 “이번 도서관 탐방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 도서관에서 책과 즐겁게 만나고 스스로 읽을 책을 골라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독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동구 상소동에 위치한 산흥초등학교는 창의인재학교와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산흥오케스트라, 사계절 테마학습, 생태전환교육 등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 전입학 관련 문의는 학교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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