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쌀쌀해진 가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5일, 용지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9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로 열 번째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계란과 김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생활 속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고, 추가적인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에는 주변 이웃들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성이 담긴 나눔과 꾸준한 안부 확인으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숙 용지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용지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처럼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사업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을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