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는 제21회 진주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충무공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반월집'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건축상은 지역 건축 문화 발전과 건축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목표로 건축의 공공성, 예술성, 기능적 가치를 담은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격년제로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8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8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건축사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반월집'은 단독주택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조형미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부 디자인의 단순함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가 돋보였다.
우수상은 신안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PAC 갤러리'와 판문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카페드펄'이 수상했다. 두 작품 모두 내외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상은 지난 14일 '2026 진주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수상 건축물에는 현판이 부착되며, 설계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발굴하고 장려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나가는 데 건축상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우수 건축물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진주시 건축 문화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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