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우수 선정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오부면 방곡리 가시없는음나무 조림지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뛰어난 조림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수종 선정, 조림목의 생육 상태, 그리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엄격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가 도출됐다.

오부면 방곡리 가시없는음나무 조림지는 특히 산주가 직접 조림지 관리에 나서 각 필지의 생육 환경과 조림목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사후관리를 꾸준히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산주의 적극적인 노력은 조림목의 높은 활착률을 확보하고 건강한 생육 환경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더불어 산청군은 조림지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임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했다. 산청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산나물을 꾸러미 상품으로 구성해 판매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데도 성공했다.

산청군은 이번 우수 조림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산주가 주도하는 성공적인 조림지 관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적합한 경제수종을 육성하고 임산물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조림지 선정은 산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끈기 있는 사후관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꾸준히 육성하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