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무주군이 AI 기술을 활용한 아웃도어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역의 풍부한 산악 및 아웃도어 자원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 기술을 통해 스포츠 활동과 지역 관광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동안 총 26억 2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이용자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훈련 정보와 코스 안내를 제공하며, GPS 기반의 안전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약 180km에 달하는 다목적 스마트 레이스 코스도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단순히 스포츠 활동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 무주군은 스포츠 활동과 지역 상권을 연계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는 관광객들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그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진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은 ‘2027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고 설명하며, “기존의 뛰어난 산악 관광 자원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주가 단순한 경관 감상지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산악·아웃도어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팀장은 “트레일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야외 스포츠를 연중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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