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PEDIEN] 동해시가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급식 단가를 현실화한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외식비 부담 증가 추세를 반영한 조치다.

2027년부터 학기 중 주말 및 공휴일 급식 단가는 기존 1만 원에서 1만500원으로, 방학 중 급식 단가는 1만3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이번 단가 인상으로 급식카드 지원 대상 아동 170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420명을 포함한 총 590여 명의 결식우려아동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아이들이 원하는 식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관내 164곳의 아동급식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아이들의 식사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가맹점 지정 신청을 상시 접수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중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아동 등이다. 신청은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배미경 가족과장은 “이번 단가 인상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이 사각지대 없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