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는 지난 14일, 당진 필경사 일원에서 '2026년 하반기 목조 국가유산 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급작스러운 화재 발생에 대비해 국가유산의 안전을 지키고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 현장에는 당진시, 당진도시공사, 송악119안전센터, 충남 서북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 산림자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하여 실제와 같은 상황 속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소중한 소장 유물 반출, 그리고 소화 기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화재 진압까지, 일련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호스릴 소화전 등 소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문화유산 관련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관람객 대피 훈련을 포함한 실질적인 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당진시는 이러한 목조 국가유산 화재 대비 훈련을 매년 반기별로 1회 이상 당진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구본휘 당진시 문화예술과장은 “목조 국가유산의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가유산 보호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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