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걷기 운동의 종주 도시인 원주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32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재)대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로, 국제걷기연맹의 인증을 받은 행사다.
대회를 열흘 앞둔 원주시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별 안전요원 배치, 응급의료체계 구축, 교통 통제 계획 수립, 편의시설 점검 등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올해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보행안전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과 참가자들이 직접 보행안전 관련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원주의 특산품인 다래 젤리와 음료도 함께 제공되어 지역 특산물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24일 오후 1시부터는 '제2회 청소년 댄스치어리딩 경연대회'도 열린다.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걷기대회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양일간 5km, 10km, 20km, 30km 네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를 따라 걸으며 원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코스별 출발 시간은 30km 코스가 오전 9시, 20km 코스가 오전 10시, 10km와 5km 코스는 오전 11시에 각각 출발한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과 원주국민체육센터 1층 대회사무국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사전 신청은 10월 22일까지이며, 현장 접수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일반 참가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고등학생 이하 참가자는 더 저렴하게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코스 지도, 체크카드, 배번, 완보증, 참가 횟수 버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걷기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아름다운 원주의 가을을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걷기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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