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도시인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친선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여성단체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시청 대회의실에서의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벽골제, 금산사,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김제의 주요 명소와 미래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김제시와 동해시는 1999년 4월 처음 결연을 맺은 이래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특히 양 도시 여성단체는 2018년 친선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는 8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간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기념행사에서는 양 도시 여성단체 회원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환영사와 답사, 축사를 주고받으며 환대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며 서로의 지역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지평선 쌀과 고추장을, 동해시는 건어물 3종 세트를 전달하며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어진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벽골제를 방문해 우리나라 대표 농경문화 유산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안내를 받으며 천년고찰 금산사를 둘러보며 김제의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김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양 도시 여성단체 회원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첨단 기술과 농업이 융합된 미래 농업의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 농업을 통해 미래 농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김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임영순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동해시 방문 시 받았던 따뜻한 환대에 아직도 감사함을 느낀다”며 “올해 김제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양 도시를 오가며 좋은 정책과 경험을 나누고 여성의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양 도시 여성단체의 만남은 지역 간 우정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김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첨단 농업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해시와 김제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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