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오는 24일 김해댕댕파크 야외광장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멍'하니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야외 피크닉 형식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클래식, 영화음악, 어쿠스틱 공연뿐만 아니라 반려견 행동교정 시연, 행동상담, 보행분석, 독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오후 2시 10분부터 30분간 현악 4중주의 클래식 및 영화음악 연주가 펼쳐지며, 2부에서는 오후 4시 10분부터 30분간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사이사이인 오후 2시와 4시에는 각각 10분씩 반려견 행동교정 시연이 열린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일상에서 반려견을 훈련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보행분석과 독피트니스 프로그램, 반려견 행동상담도 마련된다. 인제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건강관리, 생활 보건, 동물보건사 제도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돗자리 관람석은 회차별 50석이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연 음량 관리와 관람 동선 분리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물 등록,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 준수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시민들이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며 반려견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과 배려하는 반려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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