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가을맞이 문화활동’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채로운 가을맞이 문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의 의견과 사업 유형별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돋보였다.

문화 활동은 지난 9월 2일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마술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9월 29일에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어 10월 9일에는 공동체사업단 참여자들이 강원도 삼척 일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며 풍성하게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만끽하며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이번 문화 활동이 참여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정서적 활력과 소속감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을 나들이에 함께 참여했던 공동체사업단의 한 어르신은 "시원한 동해 바다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나들이에서 얻은 추억이 앞으로 활기차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익회 관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무려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사업 등 총 4개 유형의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