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6 보은대추축제'에 참가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충북농기원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에 나선다.

대추연구소는 이번 축제에서 자체적으로 육성한 '태복'을 포함한 신품종 3종을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대추 재배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기술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주요 병해충의 증상과 발생 특성,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농업인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생대추의 독특한 특성과 뛰어난 품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대추를 활용해 개발된 다양한 제과 제품 시식 행사도 진행하여 대추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대추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농기원은 이번 축제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신품종 육성, 재배 기술 개발, 가공 기술 연구 등 미래 연구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엄현주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장은 “보은대추축제는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대추의 가치를 높여 충북 대추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