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PEDIEN]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10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 8명과 장애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2026년 하반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은 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관에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2회가, 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 교육 4회가 각각 열린다.

임산부 대상 주요 활동으로는 허브 딜버터 만들기, 꽃차 오일 마사지, 싱잉볼 명상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임신 기간 중 심신의 안정을 돕고 오감을 자극하는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임신, 출산, 산후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총 5회 운영된다. 나뭇잎을 활용한 자연물 염색, 나에게 주는 선물 화분 만들기, 치유음식 체험, 목공예, 허브 비누 만들기 등 농업 및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아동 프로그램은 오감 자극과 소근육 활동에 중점을 두어 참여 아동의 감각 및 신체 기능 발달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우희제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과 농업자원을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