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예천읍 원도심의 텅 빈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빈 점포와 유휴 공간을 청년 문화예술 창작의 산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되찾고, 젊은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11월 9일까지 원도심 상가 및 건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빈 공간에 대한 임대 희망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유주는 안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자신의 공간 위치, 면적, 희망하는 임대료 등 관련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된 공간의 활용 가능성과 임대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5개소 내외의 공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간에는 시설 리모델링 비용과 일정 기간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국립 경북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청년 예술가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이곳에 입주하여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예천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병윤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비어 있는 공간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것은 원도심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 소유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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