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해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15가족 40명 규모의 가족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농가를 방문,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참여 가족들이 함께 땀 흘리며 봉사하는 과정을 통해 유대감과 협동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밭에서 직접 고구마를 캐내는 작업을 수행했다. 아이들은 흙 속에서 고구마를 발견하는 기쁨과 함께, 우리가 먹는 식량이 땅에서 어떻게 나는지를 몸소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배웠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밭에서 흙을 털어내며 고구마를 수확해 보니 농가의 수고로움과 음식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가족이 한마음으로 땀 흘리며 협동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서해구자원봉사센터 문찬주 센터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가족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센터는 이번 고구마 수확 체험이 참여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농가에는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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