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파견 준비…중소기업 수출 지원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관내 중소기업 15개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파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2026년 남동구 카자흐스탄 해외시장개척단' 사전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현지 시장개척단 파견을 앞두고 참가 기업들에게 현지 일정, 수출상담 절차,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15개 기업 관계자들과 사업을 주관하는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지에서의 주요 일정과 1대1 수출상담회 진행 방식,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제품 샘플 전시 계획 등이 공유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남동구는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카자흐스탄의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현지에서는 참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제품 샘플 전시,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 활동이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바이어와의 매칭 지원은 물론, 항공료 일부 지원, 현지 통역 지원, 전시 테이블 및 제품 샘플 운송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출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해외 시장 다변화와 새로운 수출 판로 확보는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바이어를 성공적으로 발굴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남동산단은 남동구 경제의 심장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핵심 산업단지”라며, “입주 기업들의 끊임없는 성장과 경쟁력 강화는 곧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진다. 이번 사업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