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배추김치 250kg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인주새마을금고의 100만원 후원금과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접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번 김치 나눔 행사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의미도 더해졌다. 행사에 사용된 배추와 채소 등 모든 식재료는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부터 직접 구입했으며, 이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김치 담그기 작업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겼다. 회원들은 한 포기 한 포기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꼼꼼하게 포장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종만 인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독사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절실하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식 간석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인주새마을금고와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간석2동 지역 내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