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에서 패러글라이딩 중 추락한 구조대상자가 나무에 매달린 채 발견되었으나,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인 구조 작업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1시 57분경 발생했다. 예봉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중 추락한 대상자는 약 14m 높이 나무에 낙하산이 걸린 채 매달려 있었다. 나뭇가지 파손 위험과 체력 저하로 인한 추락 위험이 높은 긴박한 상황이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등산객의 신고로 사고 접수가 이루어졌고, 곧바로 남양주소방서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는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구조대상자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했다. 이후 숙련된 산악구조장비를 동원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약 2시간 13분에 걸친 구조 작업 끝에, 오후 4시 10분경 구조대상자는 안전하게 구조됐다. 구조대원들의 침착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아찔했던 사고를 막아낸 것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공 레저 활동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나 서장은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항공 레저 활동은 기상 상황과 주변 환경에 따라 예상치 못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고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남양주소방서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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