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0일과 9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싸개마켓’의 수익금 1500만원 전액을 지난 8일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
‘싸개마켓’은 ‘이웃을 감싸고 지구를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주민들이 구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형 선순환 바자회로 기획됐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올해 두 차례 열린 ‘싸개마켓’의 수익금을 합쳐 마련된 것이다. 특히 9월에 열린 행사는 배곧2동 마을축제인 ‘배곧윈드페스타’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기탁금을 지역 학생들의 장학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측에 전달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마련된 기금인 만큼,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소중하게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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