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원팀 정책키움 공모전’ 최종 발표회… 국민 아이디어 정책으로 구체화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지난 9월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시흥시 원팀 정책키움 공모전’ 현장 발표 및 시상식을 열고,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무원과 함께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흥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포괄적인 주제 아래 진행됐다. 총 60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접수된 60건의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1차, 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 제안 3건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제안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공무원들을 모집했다. 제안자와 공무원이 한 팀을 이루는 ‘정책 숙성 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된 것이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정책 숙성 과정에서는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예상되는 정책 효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안들은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최종 현장 발표회에서는 각 팀이 정책 숙성 과정을 통해 발전시킨 제안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와 함께 참석자들의 현장 투표가 함께 진행되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의 영예는 ‘해로토로 팝업로드 나이트마켓’이 안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시흥청년 인공지능 전환 인턴십’이, 우수상은 ‘전화 속 청렴을 담다’가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책 발굴 노력을 지속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