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북구 흥해읍 펜타시티 지역의 초등 돌봄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설치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시는 지난 12일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단지 내 '포항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펜타시티 내 신축 아파트 단지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4개의 다함께돌봄센터가 모두 문을 열게 되었다. 이곳은 포항시의 12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이번 12호점은 입주민 측이 주민편의시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포항시가 리모델링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상호 협력 방식으로 조성되었다. 센터 내부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놀이공간과 학습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향후 5년간 센터 운영은 '다가치 그린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조합은 기초학습 지도, 미술, 방송댄스, 환경수업 등 아동의 흥미와 발달을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포항시에는 총 12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300명의 아동이 이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2단지에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배성호 복지국장은 "펜타시티 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단지 내 돌봄 시설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부모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돌봄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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