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조원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 멘토단 운영 성과나눔’ 행사는 현장 교사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 멘토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신규 교사들이 임용 전부터 교직 실무 교육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 신규교사 필수역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교사 발령 인원을 고려하여 25개 교육지원청에 총 100명의 멘토단을 위촉·배정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특성과 신규 교사의 요구에 맞춘 멘토링과 연수를 제공하며 교직 생활의 첫걸음을 돕는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멘토단이 수업, 생활 지도, 학교 행정 업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교사를 지원한 경험을 상세히 발표했다. 또한, 멘토링 운영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지역별 멘토링과 학교 안 동행교사제를 연계하여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된 우수사례와 개선 의견을 다음 연도 필수역량과정 운영 계획 수립 및 멘토단 가이드북 개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멘토링 지원의 내실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전황수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장은 “동료 교사의 경험과 조언은 신규 교사가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교사의 성공적인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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