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광양시 광영동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2회 광영가야산문화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의 발걸음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문화제는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이라는 주제 아래, 스포츠 콤플렉스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지역 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가야 아트홀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무료로 상영됐으며, 개막식에는 약 2천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어 광양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비롯해 여러 가수와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성인가요 콘서트,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 신명 나는 난타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마련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윤선 광영가야산문화제 추진위원장은 “광영가야산문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더욱 넓히고 지역 곳곳의 특색 있는 문화가 우리 시민들의 자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영가야산문화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화합의 장으로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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