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행사 기간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천체관측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 놀이터’로 변모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과 체험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는 올해 전국 6개 순회 지역 중 마지막 순서로 행사를 개최하며, 이는 포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과학관’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과학문화 행사로 추진될 전망이다.
행사장에서는 플레이사이언스 24종, 싸이팝 16종, 미디어 인터랙티브 3종, 메타플리 6종, 이동과학차량 콘텐츠 3종 등 총 52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로봇 제작, AI 체험, 천체관측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VR 기반 메타플리 체험과 과학마술공연이 추가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일 단체 관람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관람 예약 및 문의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포항가족과학축제 등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내년 ‘경북과학축전’의 포항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문종명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고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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