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민선 9기 취임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기념하며 오는 15일 오후 3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성과 보고를 지양하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방점을 찍는다. 안병구 시장은 취임 이후 폭염과 가뭄 등 재난 현장 및 주요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또한 '소통하기 좋은 날'을 운영하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해왔다.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는 자리다. 지난 100일간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 밀양시가 나아갈 시정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안 시장 취임 이전에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정책 제안 사항들이 다시 한번 논의된다. 당시 시민들은 아이 돌봄과 복지, 청년 일자리 및 정착,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 교통 및 생활 환경 개선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주요 제안이 실제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자세로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선 약속 이행의 의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민선 8기의 성과를 계승하고, 출범과 함께 제시된 5대 시정 방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00일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밀양이 나아갈 방향을 재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역점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동시에 새로운 미래 과제는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영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시되는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밀양을 더욱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시정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