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PEDIEN] 산청군이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이번 예방에는 유명현 산청군수와 안천원 산청군의회 의장, 산청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김 호 특별위 위원장을 만나 산청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야 하는 이유를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농촌의 심각한 인구 소멸과 고령화, 지역 경제 위축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어촌 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청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농촌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소비와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는 정책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산청군은 '산청형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내년도 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 마련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등 시범사업 여건을 완벽하게 갖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시행될 경우, 주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공동체 활력 회복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다. 이는 향후 농촌 정책 수립의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게 산청군의 설명이다.

또한 농업·농촌이 식량 생산을 넘어 자연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사회적으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주목하며, 주민 삶의 안정을 지원하는 것은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주요 정책”이라며 “산청군이 이번 시범사업에 꼭 선정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등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