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 첫 잔이 나눔의 기적으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일 봉평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 ‘2026 봉평마을 희망나눔 호프데이’가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희망이 한 잔의 호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과 ‘맥주’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광장을 가득 메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조합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시원한 생맥주를 즐기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의 진정한 의미는 ‘나눔’에 있었다. 사전에 판매된 티켓 수익금 전액과 현장 수익금은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주민이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가슴 뭉클했다”며 “오늘 행사가 우리 이웃을 돌보는 소중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